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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과장 라이프

[팔당맛집/양평맛집]기와집순두부 / 커피하우스 하백(HABAEK) 일욜일 오후에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아버지와 아내와 팔당에 짧게 드라이브나 다녀오기로 했다. 아버지를 만나고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을 하려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식당과 카페까지 이미 다 생각해놓으셨다. 상당히 감사한 마음으로 운전만 열심히 했다. 예전에 한번 가본적 있는데 점심시간에 가서 주차장과 식당에 사람이 바글바글했었다. 오늘은 오후 4시에 도착했는데 아무것도 먹지 않아 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갔다. ■기와집순두부 https://place.map.kakao.com/8690966?service=search_pc 기와집순두부 조안본점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133 (조안면 조안리 169-3) place.map.kakao.com 걱정과 달리 오후 4시라서 손님이 아주 많지는 않았다. 물론 대기할 정도.. 더보기
[리뷰]비알레띠 모카포트(인덕션 2인용) 하루 평균 2잔정도의 커피를 마신다. 직장다니는 사람들 평균수준일 것이라 생각한다. (출근길에 한잔, 점심식사 이후 한잔) 주말에 커피한잔 타놓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주중에 마시는 커피는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기 위한 각성제 같은 느낌이지만 주말의 커피는 휴식 또는 힐링시간이다. 소중한 커피타임을 잘 보내기위해 결혼 전부터 비알레띠 모카포트를 사용했다. 결혼 이후 인덕션을 사용하게 되면서 인덕션용을 구매했고(인덕션용 받침도 팔긴함) 2개의 모카포트를 가지고 있다. 이제 가스렌지용은 캠핑다닐때 들고다니는 캠핑용품이 되버렸다. 인덕션용과 가스렌지용의 가장 큰 차이는 당연히 인덕션에서만 쓸수있고 가스렌지에서만 쓸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스렌지용 모카포트는 물켜놓고 신경안쓰고 있으면 소리가 크게.. 더보기
자전거 어플 추천 STRAVA (자린이 흥미유도 어플) 얼마전 아내가 2022년 브롬톤을 구입했다. 꿈에 그리던 부부톤을 완성했으나 걱정이 하나 있었다. '비싸게 자전거를 사줬는데 자전거에 흥미를 갖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었다. 일단 자전거에 재미를 붙이고 장거리로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전거의 매력에 빠질거라 생각했지만, 만에 하나 자전거 타는 데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3백만원 짜리 돈GR이 될 수도 있다. 어떻게 자전거를 즐겁게 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수년째 애용하고 있는 STRAVA라는 어플로 흥미 유도하기로 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자전거(걷기, 달리기 등의 운동도 가능함)를 기록하면서 다른 사람과 경쟁도 할 수 있고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재미도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1.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ST.. 더보기
제주도 테슬라 모델3 렌트 초간단 리뷰(가격, 주의사항 등) 2월 중순 짧게 제주도를 다녀왔다. 테슬라 대주주로서(꼴랑 몇개 가지고 있다.) 아직 테슬라를 타보지 않았기에 테슬라를 렌트하기로 했다. 2년만에 제주도 방문인데 2년전 기준으로도 정말 많은 전기차가 굴러다니고 있었다. 전기차 인프라도 정말 뛰어나 보였다. '제주도 테슬라 렌트'라고 검색하면 많은 내용이 나오는데 나는 여기저기 보지않고 처음 들어간 업체에서 예약을 했다. 어차피 가격은 비슷하게 설정되있겠지라고 생각했다. 사실은 귀찮아 하는 성격때문이었던 것 같다. 검색을 통해 렌트카 업체 사이트로 들어가고 바로 예약을 했다. 나는 2박3일 일정으로 만44시간 정도 빌렸는데, 다들 가장 궁금해할 내용은 바로 가격!!! 가격은 287,300원으로 보통 차량보다 비싸지만 예상보다는 저렴했다. 혹시 보험미포함 .. 더보기
에어프라이로 돼지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간단하지만 그럴싸하게) 블로그를 한달 가까이 쓰지 않았다. 보통 생업이 바쁘거나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있어서 블로그를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나는 전혀 바쁘지 않았다. 단지 증량(뚱보가 되버렸다)하고 누워있고 집에서 술마시느라고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블로그를 안쓰는 한달 사이에 5키로정도 증량 성공했다. (하 젠장, 내가 뚱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우리는 어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다시 블로그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오늘은 다이어터로서 두부면을 해먹으려고 했으나, 아내에게 안좋은 일이 있어서 고기+소주를 제안했고 몹시 행복해 하는 기색이었다. 역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가 진리인 듯 하다. 집에 도착하니 요즘 자주 이용하고 있는 GS몰에서 돼지 목살이 도착해있었다. 영특한 .. 더보기
매경 ECONOMY 구독 후기 (6개월 정말 솔직후기) 6개월 전에 결심했다. 미라클 모닝을 실행하리라.. 미라클 모닝을 하면 뭘 할까? 3가지 정도가 떠올랐다. 1. 신문읽기 → 새벽에 겨우 힘들게 일어나면 눈이 떠지지 않을텐데 글자도 작은 신문을 읽으면 시력이 안좋아지지않을까? 신문은 너무 양이 많은데 할 수 있을까? 2. 운동하기 → 몸이 안풀린상태에서 운동하면 오히려 독이 되지 않을까? 3. 경제잡지보기 → 그나마 해볼만 할 것 같다. 6개월간 경제 잡지 구독을 해왔으니 그간의 느낌을 적어봐야겠다. (절대적으로 내돈내산) 구독료는 다음과 같다. 1년씩 신청하기 때문에 충분히 부담스러운 가격일수 있다. 따라서 충동적으로 결정하지말고 고민해봐야 한다. 우선 가까운 서점에 가서 한권 사서 읽어보고 신청하는 게 현명할 것 같다. 참고로 1부의 가격은 4,00.. 더보기
[서평]완전한행복_정유정 완전한행복_정유정 완전한 행복을 읽기 전에 3권이 모두 경제관련 책으로 지루함을 느끼고 있었다. 잘 읽히고 흥미로운 소설책을 사겠다는 마음으로 서점에 갔다. 표지에 가족그림이 있는데 띠지에는 서늘한 공포라고 되어있다. 뭔가 상반된 느낌이었고 그림을 자세히 보니 사람 살색이 핑크색인게 뭔가 싸늘했다. 그래서 책을 올해 4번째 책으로 구매했다. 책 / 작가 간단 소개 정유정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이 있다고 한다. 소설뿐아니라 아래 에세이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에세이에 작가 본인 이름이 들어간 것을 보니 자신감이 느껴진다. 나는 정유정작가의 책중에는 7년의 밤만 봤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지인이 다본책을 빌려줘서 봤다. 몇 년이 지난 지금 사실 기억에 남는 것은 없는 것같다. 나는 책을 구매할때 표지.. 더보기
빨간 두부조림 만들기 (최애 두부요리) 오늘 저녁 메뉴는 두부조림이다. 두부조림은 수많은 두부요리중에 가장 사랑하는 요리이다. 어렸을때 외할머니께서 해주신 새우젓 베이스의 두부조림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었고, 잘먹는 나를 보며 외할머니께서도 행복해하셨던 것 같다. 80대가 되시기 전까지는 외할머니댁에 가면 언제나 두부조림을 해주셨다. 나에게 두부조림이란 할머니의 사랑 같은 느낌인 것 같다. 할머니를 생각하며 요리를 해야겠다. (할머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결정적으로..시간 참 빠르다. 엊그제 산거 같은데 유통기한이 지나 버렸다. [메인재료] 두부1모 양파1/2개 고추 2~3개 (홍고추+청양고추) 무 1/5개 파 1/2단 고춧가루 3스푼 새우젓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간장 3스푼 맛술 1스푼 먼저 오늘의 주인공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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